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적십자사/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016-2020년 부적격 혈액제제 수혈 무통보 논란 == 2021년 10월 26일 [[감사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혈액원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부적격혈액제제 3만2585 유닛 가운데 무려 88.5%나 되는 2만8822 유닛을 수혈하고도 수혈자에게 이상을 통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이 가운데에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관련 유닛이 285유닛, A형 간염 관련 유닛이 587 유닛, 비형 간염 관련 유닛이 81 유닛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1016678.html|#]] [[http://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11001|혈액관리본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 혈액 출고 전에 부적격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 * 수혈이 확인된 부적격 혈액 28,000건은 혈액이 출고된 후 취득된 정보로 인해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된 것이다. 이 중 대부분은 수혈 관련 위험 요인이 확인되지 않았다. * 역추적조사 결과 HIV, C형 간염 양성 혈액이 수혈된 바는 없다. * A형 간염, B형 간염 관련 혈액(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전부 감염 혈액인 것이 아니다) 108건에 대해 역추적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이 중 A형 간염 1건이 수혈부작용으로 확인되었다. * 혈액원이 직접 수혈자에게 수혈 혈액에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는 않지만, 혈액원에서 보건복지부로, 보건복지부에서 수혈자에게로 사실이 전달된다. 이 논란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부적격 혈액이라는 것이 "명백히 부적격한 혈액"이 아니라 "부적격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혈액"이라는 것이다. 즉, HIV 관련 부적격 혈액 유닛이 285유닛이라고 해서 그 285유닛이 반드시 HIV로 오염된 혈액이라는 소리가 아니다. 이 둘은 다르다. 또한 헌혈 후 수혈 전 혈액 검사에서 부적격으로 판정되는 혈액은 수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미 수혈된 혈액이 이후 취득된 정보로 인해 부적격 혈액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먼젓번 헌혈한 혈액에는 이상 반응이 없었는데 차회 헌혈한 혈액에서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먼젓번 헌혈한 혈액은 실제로 위험 요인이 없다고 해도 "부적격 혈액"이 되고, 그 혈액을 수혈받은 환자는 역추적조사 대상이 된다. 또한 부적격 혈액 중 [[https://m.hani.co.kr/arti/society/health/1016766.html|83%는 '기타 요인'으로 인해 부적격 혈액으로 분류된 것]]인데, 여기에는 말라리아 지역 여행/거주/복무 경력이 포함된다. 만약 헌혈자가 헌혈 전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에 1박 이상 체류했는데 문진에서 깜빡하고 말을 안 했다가 추후에 이 사실이 확인된다면 이 헌혈자의 혈액 역시 실제 말라리아 감염 여부와 관계 없이 부적격 혈액이 된다. 한국은 헌혈시 주민등록번호 및 신분증을 확인/전산 입력하는 방식의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어 혈액팩 이력 추적이 가능하며, 수혈로 인한 문제를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해 과거에 수혈된 혈액까지 역추적조사를 실시한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수혈자들이 집단으로 질병에 감염되었다는 소리가 아니라, "혈액매개감염병 요인에 대해서는 수혈자에게 통보하고 있지만, 헌혈금지약물과 기타 요인(헌혈유보기간 내 말라리아 지역 여행·거주·복무 경력자)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어 어느 범위까지 통보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 [[https://m.hani.co.kr/arti/society/health/1016766.html|이를 지적하는 취지]]”이다. 최근 3년간 감염병 양성 반응이 나온 혈액은 감사원에서 말한 2만 8,822유닛이 아니라 108건이며, 전부 역추적조사한 결과 수혈 부작용으로 A형 간염에 감염되었다 추정되는 1건에 대해 치료와 조사가 이뤄졌다고 한다. 역추적조사 시 보건복지부에서 환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였으나, 혈액원에서 이와 관련해 수혈자에게 별도 통보한 사실이 없는 것은 정부부처와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7952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